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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위산업·국제소송중재 … 반경 넓히는 로펌들
▷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7.2%. 2012년 개인사업자로 등록된 변호사 중 월 평균 수입 200만원 이하인 변호사의 비율이다. 나날이 숫자는 늘어나는데다 경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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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종 로펌 역발상 … 해외서 살길 찾는다
법무법인 율촌은 점점 규모가 커지는 국제중재사건 분야를 신성장동력으로 키우고 있다.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우재형, 황정윤(미국), 김영지, 드미트리(러시아), 김세연, 양호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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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억에 판 무궁화 3호 … 국제분쟁으로 번진다
불법 매각 논란에 휩싸인 ‘무궁화 3호’ 위성을 사들인 홍콩의 위성서비스 회사 ABS가 KT샛(KT의 위성사업 자회사)에 대한 국제중재 절차에 착수했다. “무궁화 3호의 소유권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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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에 미세먼지 배상소송 어려울 듯
중국발 미세먼지에 대한 국제 소송이 가능할까. 소송을 낸다면 배상을 받아낼 수 있을까. 전문가들은 어렵다고 얘기한다. 국제중재 전문가인 김갑유(51)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는 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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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, 국제중재 아시아 허브 자격 충분
아드리안 윈스탠리(66·사진) 런던국제중재법원(LCIA) 총재. 세계 3대 로펌인 ‘클리포드 챈스’의 국제중재 변호사 출신으로 2000년부터 13년째 총재를 맡고 있다. 지난해 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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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Report] "한국, 중재 잘 몰라 외국서 패소 많다"
“중재는 ‘비즈니스 한국’을 알리는 데도 크게 한몫할 것이다. 한국을 국제 중재의 허브로 키우는 데 일조하고 싶다.” 법무법인 김앤장에서 국제중재팀을 이끌고 있는 윤병철(51·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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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Report] "시간이 돈" 중재, 은밀하고 빠른 해결사
대우일렉(현 동부대우전자)은 동부그룹으로 인수되기 직전인 지난 3월 이란 회사에 400억원 가까운 합의금을 지급한 ‘악몽’이 있다. 사연은 이렇다. 대우일렉은 2006년 이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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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스마트 재판' 서울중재센터 5년간 5000억 번다
서울국제중재센터 개소식이 27일 서린동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열렸다. 개소식 참석자들이 내부 시설을 둘러보며 김갑유 서울국제중재센터 사무총장(왼쪽)의 설명을 듣고 있다. 앞줄 왼쪽부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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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경제효과 크고 고급 일자리 생겨 법률 서비스 수출 적극 나설 것"
신영무(사진) 서울국제중재센터 이사장은 대한변협 회장 재임 시절(2011년 2월~2013년 2월) 가장 큰 업적으로 서울국제중재센터 개소를 꼽아 왔다. 중재센터 설립에 자부심을 갖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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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서울도 국제 중재의 허브 될 수 있다
서울국제중재센터(이사장 신영무)가 어제 개소식을 하고 공식 출범했다. 무역 분쟁을 재판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국제중재를 국내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된 것이다. 이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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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싱가포르서 중재, 다국적 기업 간 사건이 절반"
‘기업 하기 가장 좋은 국가(세계은행, 2012년)’. ‘정치적으로 가장 안정되고 범죄율은 가장 낮은 국가(국제경영개발연구원, 2010년)’. 싱가포르 국제중재센터(SIAC) 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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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론스타' 1건에 2조 … 한국도 뛰어든 국제 중재 허브 쟁탈전
싱가포르 맥스웰 체임버스 심리실 내부. 이곳엔 이처럼 화상회의, 프레젠테이션이 가능한 심리실 14개와 준비실 12개를 갖춰놓고 있다. [김기환 기자] 글로벌 기업 간 분쟁 해결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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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제중재법원 초대 상임위원
법무법인 광장의 국제중재팀장 임성우(49·사법연수원 18기·사진) 변호사가 싱가포르 국제중재센터(SIAC) 중재법원의 초대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. SIAC는 지난해 국제중재사건 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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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진그룹 합작투자금 150억 국제중재로 지켜
공업용 다이아몬드와 LCD패널 등 부품·소재 전문기업인 일진그룹 간부들은 지난해 1월 캐나다에서 날아온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. 계열사인 일진라이프사이언스를 통해 거금을 투자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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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갑유 변호사, 챔버스 올해의 최우수공헌상
법무법인 태평양 소속 김갑유(50·사진) 변호사가 세계적인 법률전문지 ‘챔버스’가 주는 올해의 최우수공헌상을 수상했다. 이 상은 챔버스가 해마다 아시아 지역 내 모든 변호사 가운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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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과외하려면 유학 왜 가나…안 시키려 영국 보냈다”
“이건 뭐 너무 잘났잖아.”신문 편집자에게 법무법인 태평양 김갑유(51) 책임 변호사의 이력을 보여줬더니 조건반사적으로 툭 튀어나온 첫마디다. 세상 뭐 이렇게 불공평하냐는 듯, 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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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국제중재센터, 한·중·일 법률서비스 허브로 뜬다
2월 말 국내 첫 국제중재회의장 서울국제중재센터가 서울 서린동에 문을 연다. 국제중재센터 대회의실(왼쪽)과 조감도. 국내 최초의 국제중재회의장인 서울국제중재센터(Seoul IDRC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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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대통령이 헌재소장·검찰총장 임명하는 방식 고쳐야”
법조 3륜(輪)의 한 축인 변호사 업계를 이끌었던 신영무(69)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이 다음 달 25일에 2년 임기를 마친다. 신 회장을 18일 서울 서초동 변협회관에서 만났다. 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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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대통령이 헌재소장·검찰총장 임명하는 방식 고쳐야”
대한변협 신영무 회장이 2013 환태평양변호사협회(IPBA) 서울총회 소개책자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. 표지엔 윌리엄 A 스콧 IPBA 부회장(왼쪽부터), 라리트바시 현 IPB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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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집행 않는 사형제 대신 종신형 도입을”
3일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 사무실에서 만난 목영준 헌법재판관은 사형제 폐지 논란 등 각종 현안에 대해 명쾌한 의견을 쏟아냈다. [오종택 기자]“저 역시 극악무도한 범죄자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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변협 “대선 포퓰리즘 모니터링하겠다”
신영무대한변협이 20일로 창립 60주년을 맞았다. 창립 당시 807명에 불과했던 회원 수는 15배로 늘었다. 1952년 회원 807명에서 2012년엔 1만2000명으로 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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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, 40여 년 만의 첫 ISD … 하필이면 론스타
한국 정부가 ‘투자자·국가 소송제도(ISD)의 세계’에 발을 들여놓은 지도 40여 년. 한국은 1967년 ISD 절차 규정인 국제투자분쟁해결기구(ICSID) 협약에 가입했고 70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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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판사들 집단 행동은 부적절하다
한·미 자유무역협정(FTA)과 관련해 현직 법관들의 공개 발언이 잇따르고 있다. 얼마 전 몇몇 법관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(SNS)로 반대 입장을 밝히더니 이번엔 김하늘 인천지법 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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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용인의 재앙’ 경전철 주역 … 이정문·서정석 전 시장 출금
‘용인의 재앙’ 용인 경전철 사업 과정의 비리의혹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본격화하고 있다. 수원지검 특수부(차맹기 부장검사)는 17일 전직 용인시장 2명과 경전철의 민간 투자사인 용